한미안보연구회는 1978년 백선엽장군과 미국의 리차드 스틸웰(Richard Stiwell) 장군이 공동으로 발제하여 설립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서 한미군사외교를 민간차원에서 지원하는 활동을 주임무로 하고 있습니다.

한미안보연구회는 한미연합사를 거쳐간 양국군 예비역 간부들과 학계, 외교관, 연구소 및 언론계 인사들이 참여하여 한미안보 분야의 주요 정책 및 이슈들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여 양국 정부의 정책과정에 조언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합니다.

한미안보연구회는 연1회 국제안보학술회의를 서울과 미국에서 번갈아 오가며 개최하는 것을 포함하여, 한미 주요 인사들의 인적 물적 교류 확대, 한미동맹 강화, 그리고 한국정부의 국제안보 및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국가안보 및 평화통일을 위한 학술연구 및 강연 등의 활동을 지속 추진합니다.

현재는 김병관 장군과 버나드 S. 샴포 장군이 공동회장으로서 이끌고 있으며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양국 국민들이 정확하게 인식하도록 계도하며, 나아가 한미동맹이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와 세계 평화증진을 위해 기여하도록 발전시켜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