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안보연구회는 한미 양국의 군, 외교관, 학계, 언론 및 정재계 인사들에 의해 1984년 비영리단체로 창립되어 양국 정부에 공식 등록되어있는 사단법인체입니다.

설립 목적은 한미 양국간의 정치, 경제, 군사 등 국가안전보장 관련 분야의 연구와 상호 우호증진을 도모하는 것입니다.

특히 한반도 통일과정과 통일 이후의 문제에 중점을 두고 향후 아시아에서 전개될 한미안보관계의 미래 발전방향에 관한 전략적 연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한미안보연구회는 실질적으로 한국과 미국뿐만 아니라 일본, 러시아, 중국 및 기타 아시아 국가들의 학자, 군인, 외교관, 기업인, 정책분석가와 언론인 등 안보관련 분야 전문가들간의 전문성있는 정책제언과 학술교류를 적극적으로 증진시켜 왔습니다. 지난 30년간 한미안보연구회의 연례 국제안보학술회의는 고전적 안보문제로부터 미래의 안보문제, 한반도의 통일문제, 그리고 안보와 통일문제가 국가경제와 산업발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심층 깊게 논의하여 왔습니다.

이 외에도 한미동맹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가지 활동들을 적극 추진하면서 이와 관련된 유용하고 가치있는 자료들을 축적해오고 있습니다.

한미안보연구회는 설립 목적에 부합토록 특정국가의 국내정치문제에는 개입하지 않으며, 결과적으로 본 연구회의 참여는 어떠한 정치적 이유로도 제한받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