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변화는 겉모양의, 전술적인 변화일 뿐이다. 적화통일과 핵개발, 평화협정 체결을 통한 주한미군 철수라는 3대 전략 목표를 버린 적이 없다.”

26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캐피탈호텔에서 동아일보 부설 화정평화재단, 한미안보연구회, 한국해양전략연구소 등이 공동 개최한 ‘한미 상호방위조약 체결 60주년 이후의 한미 안보동맹 미래’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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